[AP신문= 김강진 기자] 베네주엘라 Sea Shepherd(바다 양치기)에서 만든 공익광고다. 제작은 Wings(날개들)가 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마스크와 함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또 하나의 무기는 라텍스로 만든 1회용 장갑이다.

불행히도 병균에 감염이 됐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라텍스 장갑은 재활용을 할 수 없다. 다 쓰고난 장갑은 강, 호수에서 발견이 된다.

바다에도 라텍스 장갑 수천톤이 버려졌다. '바다 양치기'는 라텍스 장갑으로 인해 바다 생물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여러 상황을 통해 경고한다.

라텍스 장갑은 거북이에게 주먹을 휘두르거나, 펭귄의 목을 조르는 등의 장면을 연출한다. 바다의 생명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잘 표현했다.

Sea Shepherd - Gloves
[크레딧]

Advertising Agency:Wings the Agency, Caracas, Venezuela
CCO:Demian Campos
Art Director:Demian Campos
Copywriter:Alana Vitrian
Photographer:Óscar Colina
Producer:Cruz Padr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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