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광고] 가족이란, 서로 다른 문명이 만나 함께 지어 가는 집

KCC 스위첸, 문명의 충돌 편

권이민수 승인 2020.07.07 12:47 | 최종 수정 2020.07.14 15:38 의견 0
밖으로 나가자는 아내와 나가기 싫은 남편의 한판 싸움, 승자는? 사진 유튜브 'KCC SWITZEN' 캡처


[AP신문=권이민수 기자] KCC 스위첸이 7월 4일 공개한 광고 '문명의 충돌'이 시청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광고 공개 2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30만 회를 돌파(7일 기준)했다. 

광고는 결혼 생활을 하는 한 부부의 나날을 다룬다. 

부부가 등장하는 기존 광고는 대부분 부부의 삶을 평화롭고, 안정된 모습으로 다루곤 한다. 그러나 문명의 출동에 나온 부부의 삶은 갈등의 연속이다. 

"결혼한 지 4년,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부부는 서로의 습관, 취미, 행동 하나하나가 맘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좋은 거 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그래도 뭐, 맛있는 거 먹으면 같이 먹고 싶은." 

갈등은 있지만 여전히 부부는 서로를 위한다.

광고는 "서로 다른 문명이 만나 함께 지어 가는 집, 가족은 그렇게 태어납니다"라며 부부를 응원한다.

광고를 본 시청자는 "일상의 공감을 주는 광고라서 오히려 마음에 와닿는다(허**)"며 "인상 깊은 광고"라고 평했다. 

※ AP신문의 '애드B' 섹션에 속한 기사는 흔히 'B급 광고'로 불리는 키치(kitsch)광고, 고전 광고, 감동적인 광고 등 특정 시기에 관계없이 꾸준히 화제가 되고, 사랑받는 광고를 모아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저작권자ⓒAP신문 & www.ap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