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로드] 요즘 지자체 홍보영상은 공무원이 주인공

권이민수 승인 2020.07.09 13:41 | 최종 수정 2020.07.24 16:43 의견 0

 [편집자주] 162개가 넘는 지자체들은 주민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알리는 데 애쓰고 있기도 합니다. [PR로드]는 각 지역에서 '열일' 중인 지자체들의 홍보 전략을 취재ㆍ보도합니다.

사진 유튜브 '안양시' 캡처


[AP신문=권이민수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 방식이 주목받게 되면서 지자체마다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에 열심이다. 

특히 유명 배우나 스타, 인플루언서를 기용하기보다 공무원이 직접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상 콘텐츠가 주로 제작되고 있다. 

공무원이 홍보영상 제작에만 참여하다 아예 영상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을 본 시민은 긍정적인 반응 일색이다.

공무원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재밌게 여기는 시민도 많고, 경직된 이미지를 가진 지자체를 다시 보게 됐다는 시민도 많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제작비도 아낄 수 있어 1석2조다.

■ 서울시, 서울시 공무원 클라쓰

서울시의 콘텐츠는 브이로그 형식의 홍보영상이다. 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서울시 공무원 클라쓰는 정해진 주인공이 따로 없다.

세무과 공무원, 사육사, 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이 등장해 일하는 일상을 시청자에게 보여준다.

■ 김포시,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김포시의 콘텐츠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은 김포시청 공보담당관 미디어팀 김태은 주무관을 주인공인 영상 콘텐츠다. 

김태은 주무관은 김포의 관광 명소부터, 김포의 교통, 현장 공무원의 일상까지 다양한 것을 체험하며 시청자에게 김포의 여러 모습을 소개한다.

 안양시, 안양을 아냥?

안양시는 콘텐츠 '안양을 아냥?'을 통해 브이로그, 언박싱(구매한 상품의 상자를 개봉하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고 있다. 

안양시청 홍보기획관의 공무원이 등장해 여러 콘텐츠로 안양의 관광지, 시정정보 등을 시민에게 전달한다. 

■ 양평군, 따뜻한 동균씨의 하루

양평군의 콘텐츠 '따뜻한 동균씨의 하루'에서 동균씨는 정동균 양평군수다. 홍보실 공무원이 아닌 정 군수가 직접 출연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얻었다.

정 군수는 양평군 내에서 초등학교 등교 지도, 농산물 판매, 모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이어간다. 

양평군은 콘텐츠를 통해 외부 사람들에게 양평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양평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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