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김효진 기자]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프랑스 유명 제약회사인 Laboratories Expanscience®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이번 기술 제휴는 퀴노아를 사용해 식물성 펩타이드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다. Laboratories Expanscience®는 유아화장품(Mustela®) 및 퇴행골관절염 제품 (Piascledine®/300 MG)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제약회사로 1950년 설립됐다. 
 
TS트릴리온은 Laboratories Expanscience®와의 기술 제휴로 두피 관리 및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펩타이드를 공동 개발, 출시가 예정된 ‘골드플러스TS샴푸’와 ‘골드플러스TS트리트먼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퀴노아 펩타이드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아루로닉애씨드 생성에 관여해 두피와 헤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TS샴푸는 국내 샴푸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하여 프랑스 Loboratories Expanscience®와 기술제휴를 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도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걸맞은 헤어 케어 제품만을 추구해온 TS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믿으며,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TS트릴리온은 2020년 들어 더욱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얼마전 선보인 단백질 폭탄 샴푸인 ‘TS케라틴샴푸’가 출시하면서 ‘TS샴푸’의 제품라인이 더욱 다양화되어, 소비자들이 니즈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헬스케어 사업을 전반적으로 확장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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