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격리자를 대하는 방법

AP신문 승인 2020.07.15 14:13 의견 0

[AP신문= 김강진 기자] 현대자동차 호주 법인이 만든 옥외광고물이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19로 몇 주간 자가격리된 사람의 격리가 해제되면 여행이나 외출을 허용한다.

몇 주간 폐쇄된 공간에서 생활을 해온 사람이 격리가 해제되고 밖으로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상황을 광고로 제작했다.

현대자동차 호주법인에서 만든 광고


광고는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가게 문 앞이나 가정집 문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웰컴 매트'와 주차돼 있는 자동차 그게 전부다. 

하지만 웰컴 매트가 놓여진 방향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매트를 바닥에 놓을 때는 외부에서 집이나 가게로 들어서는 방향에서 글자를 볼 수 있도록 배치를 해놓기 마련이다.

그런데 현대자동차는 매트를 거꾸로 놨다. 즉 안에 있는 사람이 밖으로 나갈 때 웰컴 글자를 볼 수 있게 배치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랜 시간동안 격리된 운전자(고객)를 따뜻한 시선을 담아 외부 세계로 맞이한다.

<크레딧>


Client: 현대 호주
Agency : 이노션 시드니
Director of Marketing: Kevin Goult
Marketing Strategy Manager: Nick Cook
Marketing Coordinator: Emma Austin
Creative Agency: Innocean Australia
Executive Creative Director: Steve Jackson
Creative Director: Dan O’Connell
Art Director: Rod Soares
Copywriter: Rod Cunha
Head of Digital: Trevor Crossman
Digital Producer: Mitchell McCausland
Designer: Tao Zhang, James Searchfield
Developer: Dario Crucitti
Production: Warrick Nicholson
Studio Manager: Juliana Bacmaga
Group Account Director: Philip Sherar
Account Director: Vincent Pled
Photographer: Gary Sheppard
Retouching: Cream Electric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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