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로드] 귀여운 캐릭터를 보다보니, 하남에 빠져버려

권이민수 승인 2020.07.24 17:29 | 최종 수정 2020.07.24 17:28 의견 0

[편집자주] 162개가 넘는 지자체들은 주민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알리는 데 애쓰고 있기도 합니다. [PR로드]는 각 지역에서 '열일' 중인 지자체들의 홍보 전략을 취재ㆍ보도합니다.

사진 유튜브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캡처


[AP신문=권이민수 기자]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로 눈길을 사로잡는 지자체가 있다. 바로 하남시다.

22017년 하남시는 기존 캐릭터를 '하남이'와 '방울'이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시민에게 더 잘 다가가기 위해서였다. 

하남시의 홍보 캐릭터 하남이와 방울이는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하남시는 하남이, 방울이를 유튜브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남시 유튜브 영상에 실제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아도 섬네일을 넣기도 한다. 하남시와 관련된 거의 모든 콘텐츠에서 하남이와 방울이를 만날 수 있다는 말이다. 하남이와 방울이는 하남시 콘텐츠의 상징이 됐다.

하남시의 콘텐츠는 B급 콘텐츠를 만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조회 수가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영상을 본 많은 사람이 하남시의 캐릭터 홍보 방식을 칭찬한다. "역시 이런 중요한 정책 같은 거는 하남이, 방울이가 설명을 해줘야 동영상을 끝까지 다 보고 정보도 제대로 얻어가는 거 같아요" 같은 댓글이 달린다. 

하남시는 캐릭터를 통한 시정 홍보로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살만하남'

하남이가 시민이 가진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영상이다. 하남시는 살만하남을 통해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울이의 어딜가야하남'

방울이가 하남의 지역 명소를 방문해 홍보하는 영상이다.

관광지뿐만 아니라, 도서관 같은 공공시설, 철새도래지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을 시민에게 소개한다.

'힙하남' 

힙하남 코너는 다른 코너와 달리 큰 주제가 없다. 그때그때 화제가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제작된다.

연초 큰 인기를 누렸던 아무노래 챌린지나 가수 김조한의 노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커버(이미 발표된 곡을 원곡의 느낌을 살려 다시 부르는 것), 김상호 하남시장과의 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하남시를 홍보한다. 

▶ 캐릭터를 활용한 이미지 홍보물

하남시의 시정 홍보물. 사진 페이스북 페이지 '하남시가 전하는 청정이야기' 캡처


하남시에서 시민을 위해 제작하는 이미지 홍보물에도 어김없이 하남이와 방울이가 등장한다. 하남시는 코로나19 현황 안내부터 지역 행사 안내까지, 다양한 이미지 홍보물에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지자체의 시정 홍보물은 시민이 느끼기에 자칫 딱딱하게만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시정 홍보물에 귀여운 캐릭터가 더해지니 시민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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