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하민지 기자] 농심켈로그의 첵스 파맛 광고가 유튜브가 선정한 6월 아시아ㆍ태평양 인기 광고 6위를 차지했다.

첵스 파맛 광고는 티저부터 화제가 됐다. 농심켈로그가 소비자 요청에 16년만에 응답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이것이 파 뿌리 민주주의'라며 첵스 파맛의 출시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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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모델로 나선 필리핀 통신사 스마트커뮤니케이션 광고는 8위를 기록했다.

한국 스타가 필리핀 통신사 광고 모델이 된 것은 현빈이 처음이다. 현재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이후 필리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광고는 현빈이 필리핀 고유어인 타갈로그어를 구사해 현지 팬이 더 크게 환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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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매달 조회 수, 시청 시간, 사용자 평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우수 광고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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