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박혜미 기자] 2018년 PR회사(홍보대행사 순위)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프레인글로벌'이 취급액(매출) 과 직원 수가 가장 많은 회사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매출은 18% 감소하였다.

이 같은 순위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지난 9월 PR업계 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서 나온 자료다.

조사에는 총 21개의  PR전문회사가 응답했다.

조사에 의하면 '프레인글로벌'이 260억 원의 취급액을 달성했으며, 총 직원수는 16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316억 원에 비해 18%가 감소했다. 직원 숫자도 2명이 줄어들었다.

뒤를 이어 '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가 189억의 취급액과 128명의 직원수로 취급액 기준 2위가 됐다.

3위는 지난해 2위 였던 '커뮤니크'다. 커뮤니크는 175 억원의 취급액과 직원수는 78명으로 조사됐다.

직원수와 취급액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프레인글로벌'은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김동욱씨와 여준영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클라이언트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인천국제공항공사, 볼보코리아, 보건복지부, 한국 엠에스디(주) 외에 60여개 회사가 있다. 

[PR전문회사 취급액 및 직원수]                                  (광고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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