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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박혜미 기자] 독일의 호신용품인 '엘리미네이터 페퍼 스프레이'를 위해 마이애미 광고 학교에서 제작한 인쇄광고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다.

누구나 다 아는 백설공주 장면 중에서 할머니로 변장한 여왕이 독 사과를 백설공주에게 건네는 장면을 광고 소재로 사용했다.

모든 종류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페퍼 스프레이(최루액이 든 분사장치)를 항상 지녀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백설공주 이야기와 혼합시켰다.

[크레딧]
광고 학교: Miami Ad School, Berlin, Germany
아드 디렉터: Alexandra Erber, Amelie Lazure-Ratte
카피라이터: Adarsh Manoharan
일러스터: Florian Weit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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