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박혜미 기자] 최근 국내에서는 동물보호단체인 '케어'의 안락사 논란으로 많은 동물애호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우리나라에 '케어'가 있다면 세계적인 동물 보호단체 PETA가 일찌감치 동물 보호를 위해 활동해왔다.  지난 1월 준순 경 PETA는 동물의 고통을 이용해 사람들이 오락을 즐기는 행위를 고발하는 광고를 제작했다. 

어떠한 동물도 사람의 오락을 명분으로 학대당하거나 고통받을 이유는 없다. 이러한 행위는 비윤리적이고 정당하지 못하다. 엔터테인먼트를 명분으로 즐기는 동물의 고통과 잔인성을 광고대행사 로켓야드가 그림광고를 통하여 신랄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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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세계적 동물보호단체) 를 위해 에스토니아의 로켓야드가 만든 공익적인 인쇄 광고

광고 대행사 : Rocket Yard, Tallinn, 에스토니아
아트 디렉터 : Oussama Founi
계정 관리자 : Ann Kelkej
에이전시 프로듀서 : David G.
회계 담당자 : Alex Payne
제작 : 로켓 야드 스튜디오

47rufdjc.jpg▲ 덫이나 올가미를 이용해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장면을 사람에게 적용시킨 광고다.
 
urfjmc.jpg▲ 서커스에서 동물에게 불이 타오르는 링을 통과시키는 장면을 오락으로 즐기는 장면을 사람에게 적용시켰다.
 
84eidksv.jpg▲ 카우보이들이 길들여지지 않은 소나 말의 등에 올라타고 오래 버티는 게임을 사람에게 적용시킨 광고
 
urjdfv.jpg▲ 개의 경주를 통하여 도박을 하는 장면을 사람에게 적용시켰다.
 
4rjdfc.jpg▲ 투계(닭싸움)을 통해 즐거워하며 도박하는 장면을 사람에게 적용시킨 광고
 
sml_dregfd.jpg▲ 올가미나 갈고리덫을 이용해 늑대를 사냥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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